'고산 강현규 상‘ 한서대 이창식 교수 등 수상…산·학·연 부합 연구자 선정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가 주최한 ‘1회 스마트4차산업학술상 시상식’이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1공장 신축 준공식에서 지난 10일 개최됐다.

학술상 시상식에는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임상호 이사장, 여운종 고문, 임건태·강현규 회장, 배성필 수석 부회장, 이세호 부회장, 윤명주 수석 부회장(충남 바르게 살기운동), 윤석주 교수(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 학과장), 배상목 교수(홍성문화원 부원장), 김운곤 회장(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 김경호 과장(아산시기업경제과), 남승일 회장(충남벤처협회 회장), 김영근 회장((사)글로벌CEO클럽 충남지회장), 신용식 센터장(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회 스마트4차산업학술상 시상식에 임상호(순천향대 교수) 이사장이 각 기부자들의 뜻을 받들어 아호를 명명해 시상했다. '고산(高山) 강현규 상(賞)'에는 한서대 사회복지학과 이창식 교수, '청해(靑海) 이원준 상(賞)'에는 연세대 기획실장 김갑성 교수, '해월 김승섭 상(賞)'에는 순천향대 관광 경영학과 이영관 교수가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의 정관과 규정에 부합하며, 산·학·연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4차산업혁명과 연관된 광범위한 산·학 연구에 부합되는 연구자를 선정한 것이다.

특히 청해(靑海) 이원준 상을 수상한 공동저자인 연세대 구한민 (Hanmin Gu), 황의현( Uihyun Hwang), 교신 저자 김갑성(Kabsung Kim)논문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기업의 매출액 간 상관관계 평가에 관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기업의 경제적 성과를 연구해 △3D 프린팅(139% △빅데이터(129%) △클라우드 컴퓨팅(127%) △인공지능(78%) △사물인터넷(70%) 순을 밝혀내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도입이 기업의 매출액에 미치는 상호 작용 효과를 나타냈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7월 이사회의 결과를 토대로, 학술등재지 ‘산업진흥연구’에 게재된 논문을 중심으로 주제· ‘내용의 연관성, 독창성, 기대효과·산업 활용성 외에도 KCI, SCI, SCIE, SSCI, A&HCI 등 다양한 학술지에서 30편 이상을 게재하고, 인용지수 H 지수가 5 이상인 자들로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박상흡(공주대 명예교수) 학술상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이번 학술상은 첫 행사로서 학술계와 산업계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학문적으로도 연구를 진흥시키며, 우리 협회의 목표인 스마트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인 실현 가능한 분들이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이엔지(강현규 대표)는 직원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으로 젊고 활기넘치는 기업으로 회사의 슬로건 Let’s Bloom Value together(같이의 가치를 꽃피우자)를 외치며, 고객사인 (주)세메스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금액을 전직원에게 50만원씩 특별격려금으로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 백제가야금연주단(이수희 단장) 연주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윤석주 상담심리학과 학과장)과 산학협력 협약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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