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1월 14일(화)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자문과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재광(신안 부군수) 위원장과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의 운영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지역 자원 연계 활성화 및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회의에서는 특히 대상 아동의 개별적인 욕구 및 상황을 중심으로 사례관리 강화하여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재광 위원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 연계를 위한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라며,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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