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 전문체육선수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 ㈜메티스(박기현 대표이사), 한국자동차연구원(나승식 원장), 충남개발공사(정석완 사장), ㈜미래엔서해에너지(박영수 대표이사), JB주식회사(한권희 대표이사), SK모바일에너지(주)(강돈윤 대표이사)소속 선수들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1.3.∼8./전라남도 일원)에 참가해, 선전하였다.

충청남도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를 고용하고 있는 이들 기업은, 6개사 14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금년, 고용된 JB주식회사 소속 민경아 선수가 볼링 여자 2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리스트 ㈜메티스 소속 정소영 선수 역시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부부볼러로 대회에 참가한 ㈜미래엔서해에너지 김연호, 이승희 선수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기업은, 언제든지 장애인체육선수를 고용할 수 있다며, 회사가 원할 시 다양한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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