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3일 천안 본교에서 학내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불교공뉴스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는 행사를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홍보대사인 불교공뉴스 대표 혜철스님이 장학금 200만원을 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불교공뉴스의 장학금 기탁식은 공병영 총장 취임이례 첫 기탁 행사로서 이번 장학금 기탁식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사이버대의 동반자 기관의 릴레이 장학금 기부 및 후원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글로벌사이버대에 장학금을 기탁한 불교공뉴스는 올해 창간 1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항상 책임 있는 자세를 통해 독자들에게 진실된 정보와 공정하고 올바른 기사를 전달하며 사회의 문제해결에 대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불교공뉴스 대표는 “훌륭한 글로벌 인재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글로벌사이버대의 미래핵심인재 배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교육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며, “본교의 면학분위기 조성의 목적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진로선택 및 취업동기부여 등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2017년부터 뉴질랜드의 여러 기관과 국제협력을 맺고 마오리족을 대상으로 한 뇌교육 프로젝트 공동연구, 국제심포지엄 등을 개최했다. 또 지구생태계 환경 캠페인과 천연식물 활용에 관한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또, 미래세대인 청년 학생들이 뉴질랜드에 1~2학기 머물며 ‘지구시민리더’로 성장하는 시범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내년부터 시작되는 ‘지구경영 융합전공’ 학위과정과 연계해 학점인정과정으로 체계화한다.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으로 확대해 가는 플랜이다.

BTS가 성장한 대학교이자 BTS University로 세계에서 잘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학사개편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최신 트렌트와 수요변화에 따른 대응을 위한 것이다. 개편 학부 및 학과는 △경영학부 재테크·마케팅학과 △AI드론학부 △브레인트레이닝학과 △휴먼라이프대학 선도문화학과(신설) 등이다. 해당 학부(과)는 최신 트렌트와 수요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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