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남면 적십자회(회장 상종녀)는 지난 8일 남면 회동리 길가, 내곡리~신홍리 하천변 일원에서 가을철 환경 정화에 나섰다.

이날 급격히 추워진 아침 날씨에도 남면 적십자회원 15여 명이 참석해 길가, 하천변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상종녀 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 해주신 적십자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적십자회는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남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인숙 면장은 “적십자회는 우리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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