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진안군 사암연합회(금당사 능엄스님)는 진안군 불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진안군 종교단체에서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진안군민을 위한 평화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진안불교사암연합회에서 금당사(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회주 원행 큰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 협의회 의장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금당사 주지 능엄스님과 원불교 진안마령교당 정녀님, 기독교 진안백운교회 목사님, 천주교 진안성당 신부, 수녀님, 진안군 전춘성 군수님, 진안군의회 김민규 의장님을 비롯해 이미옥 부의장, 이루라 군의원 등 신도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BC전주방송 최정은 리포터가 진행하였다.

금당사 회주 원행 큰스님,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인사말씀을 통해 세계적으로 보면 종교가 평화를 깨고 전쟁을 일삼고 있어 그 피해가 국민들에게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 한다고 전하며 전쟁이 없는 평화를 위해 작은 곳에서 먼저 평화를 실천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또한 진안군 전춘성 군수와 김민규 군의장의 축사에서 지역의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이런 평화 축제를 열게 된 것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안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군민이 평화롭게 살수 있는 좋은 평화 콘서트가 현 시대에 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라고 생각한다며 축사에 축하를 전했다.

아나운서 최정은 리포터가 진행하여 진안군 사암연합회에서 준비한 금당사 템플스테이 운영진의 이소현님의 사랑의 일기, 가을우체국 앞에서 란 노래를 통키타 연주로 군민들에게 선사했다.

두번째 기독교에서 준비한 김지혜님의 오페라 마술피리, 아모르데이를 열창 하였고

세번째 진안군에서 준비한 국악밴드 소리애의 즐거운생활, 꿈이로다, 단심가 로 연주와 노래가 이어졌다.

네번째 무대는 진안성당에서 준비한 김규성님의 아베마리아, 시월에 어느멋진날에 를 열창하였다.

다섯번째는 재즈밴드 앙상블 코코펠리의 내가만일, 가을편지, 사랑은 늘 도망가로 연주와 노래가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 종교인 대표가들의 합창과 군민들의 합창으로 사랑으로 란 노래로 히날리에를 장식하였다.

이날 종교인들이 콘서트에 앞서 각 종교단체에서는 간식 부스를 운영하여 평화 콘서트를 찾는 신자들에게 간식을 나무며 종교인의 화합을 이루어 내는데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첫 평화 콘서트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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