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속 사회복무요원 9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사기진작 및 긍정적인 근무환경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사회복무요원들은 경인지방병무청 소속 강신성 복무지도관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 복무관리규정 등 복무에 필요한 사항들을 전달받고 복무 중 발생한 고충 및 애로사항 해소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병역의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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