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 군민과 함께한 용두공원 야외공연이 오는 12일 마지막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12일 저녁 7시30분 용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에는 코리아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로 9월의 밤을 수놓는다.

이번 공연에는 비엔나왈츠 멜로디, 라데츠키 모음곡 등 주옥같은 클래식 음악부터 팝송 글로리아, 동요 도레미송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멜로디의 아름다운 곡들로 구성해 주민들이 쉽고 편안한 감상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특별게스트 남궁옥분의 꿈을 먹는 사나이,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지난 7월 첫 시작한 야외공연은 화려한 조명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음악분수와 어울려 한 여름 더위를 식혀줘 매 공연때마다 객석을 꽉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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