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12주간 한방배뇨장애교실을 운영한다.

한방배뇨장애교실은 요실금, 전립선비대 등을 한의약적 접근법을 이용한 요실금 혈자리 침·뜸의 한방시술과 한의약 과립제 처방, 훈증 좌훈요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산부인과전문의, 운동지도 강사를 초빙해 배뇨장애관리의 중요성, 골반강화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광과 요도의 기능 개선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방배뇨장애교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16일까지 영동군보건소 주민건강팀(☎043-740-5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동군보건소는 주민의 수요도에 부응하기 위해 중풍예방교실, 한방가정방문 등 다양한 한방건강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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