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김명기)은 8일 오전 10시 30분, 횡성실내체육관에서‘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및‘제10회 횡성읍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추진되었다. 

 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가 주관하는 어르신 효잔치가 10월 17일 둔내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횡성읍에서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린다.

 노인의날 기념식에는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포상 등이 이뤄지고, 2부에서는 횡성읍 효잔치가 이어진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각 읍면을 순회하며 열린 2023 어르신 효잔치의 마지막 행사와 노인의날 기념식이 열리게 되었다. 어르신들의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 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고령친화도시 횡성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