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홍정숙)는 11월 8일 우천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내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무조림, 오징어 생채 무침, 강릉떡, 김 등을 홀로 지내는 어르신 8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우천면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연 4~5회 정도 매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홍정숙 부녀회장은 “오늘 준비한 음식이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우천면새마을부녀회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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