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박기영 위원장,엄윤순 부위원장)는 11월 8일 수요일 오후4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소양강댐 지역상생 공약 건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간담회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소양강댐 지역상생 공약 반영 촉구 건의문(*별첨참조) 내용을 협의하여 결정하고 이를 강원지역 공당의 총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춘천ㆍ화천ㆍ양구ㆍ인제 4개 시ㆍ군의회 의원 8명을 포함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소속 도의원 9명이 포함되어 있는 단체이다.

박 위원장은 “이 간담회에서 강원지역 총선공약에 반영될 구체적인 문구와 내용을 확정하고 주요 공당의 도당사무처에 전달할 방문일시와 방법을 협의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향후 강원의 댐 관련 지역에서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법률안 발의와 통과에 대한 서명동의 운동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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