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7~8일 이틀간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개최한 ‘증평군, 도시재생이랑 함께 놀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군과 함께 창동개나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창의파크 활동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진행해 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예정인‘창의파크’에 대한 설명을 위한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아이들 대상으로 △주방고체 비누만들기 △색팽이 만들기 △훌라후프 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역 내 5개 어린이집 원생들도 행사장을 찾아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사를 즐겼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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