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영동읍에 거주하는 김대훈 씨가 (재)영동군민장학회에 3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고 8일 밝혔다.

김대훈 씨는 영동읍에서 개인 장비 임대업에 종사중이며 지난 2월과 7월에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기탁식 후 김대훈 씨는 “소액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지역발전에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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