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접수 38작품 중 수상작 3선, 대상은 김기석 디자이너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CI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작 3점을 선정하고 지난 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3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최종 3점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 김기석 △최우수상 정한샘 △우수상 이현주 디자이너가 차지했고, 각 200만원, 70만원,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기석 디자이너는 작품에 대해 “큰 그릇 형태 속의 다양한 사람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의 설립목적과 주요 업무내용을 담고 있으며, 초ㆍ중ㆍ고 장학사업과 기타 재단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사업내용을 상징하고, 두 팔을 벌려 안고 있는 형태는 재단의 발전과 성장은 물론 지속가능한 사업의 진취적 육성의지를 힘 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재단 지중현 이사장은“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재단에 관심과 애정을 담아 CI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특히 대상 수상자인 김기석 디자이너에게는 훌륭한 작품을 재단 CI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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