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경제금융교육 관련사업, 예산 부족해...
- 경제금융교육 초등학교 소외...조기교육 필요!

[사진=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서임석의원]
[사진=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서임석의원]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사업은 ‘2023 광주교육교육감 공약사업으로 5대주요 시책인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 중 다양성교육에 미래역량 중심 교육과정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책임교육으로는 진로진학교육에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내실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서임석의원(남구1)6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진로진학교육에 목적으로 추진되어야 될 사업이 경제금융교육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우리가 추구하는 경제금융 교육의 방향성과 맞는지?”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광주교육 주요시책에도 경제금융과 진로진학이 목표가 다른 시책으로 구분되어 있다.”큰 틀에서 보면 연관성이 있지만 사업의 목적은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목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의원은,“진로진학교육 사업은 진로와 창업 관련해서 진로교육 지원 및 기반조성 사업, 진로창업 체험 지원사업, 진로교육 역량강화 사업 등이 운영되고 있다면서 현재 경제금융교육과 관련된 사업이나 예산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제금융교육 사업 대상에 초등학교가 소외되는 부분이 있다.”요즘은 초등학교 때부터 경제금융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학업이나 교우관계 만큼이나 앱태크, 용돈마련 등 관심도가 높아 조기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경제금융 분야에 관심은 높지만 나이로 인한 거래 제한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어렵기 때문에 사업 대상을 초등학교부터 접근성과 이해도를 파악한 콘텐츠사업 등을 통해 기회를 제공하는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의원은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앞서 경제금융교육의 의미와 추구하는게 무엇인지 다시한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학생들이 필요로 하는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목적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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