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사진=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센터장 선복섭)는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지난 2일 개최된 ‘2023년 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및 농수산기업 제품 하반기 품평상담회’(이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순천시, 전남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3개 기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김치, 복숭아, 버섯 등 우수 농수산식품과 누룽지, 김부각, 매실청 등 가공상품을 포함해 30개 기업이 100여개의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며, 상품기획자(이하 MD) 에게 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의 개회식에는 순천시 미래산업국 조태훈 국장,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범 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번 품평상담회는 GS리테일, GS홈쇼핑, 농협경제지주 등 국내 15개 유통채널 27명과 미국,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3개국 3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로 참가기업 당 6회 이상의 유통 전문 상담을 받았으며, 192건의 상담 중 입점결정 36, 입점검토 56건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전남혁신센터에서는 이번 상담결과를 토대로 향후 실제로 유통채널에 입점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상담회에 참여했던 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선복섭 센터장은 순천의 유망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유통과 판로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전남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채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사회에 나눔과 상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더욱 네트워크 구축에 매진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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