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고양’을 대표할 수 있는 고양특례시 디지털기업 홍보관 성황리 운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목)부터 4일(토)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2023년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 고양특례시 기업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년 디지털미디어테크쇼(이하 DMTS 2023)는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최신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융복합 전시이다.

진흥원은 고양특례시 기업 홍보관을 전시⋅운영했다. ▲스마트 테크 ▲미디어·콘텐츠 테크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분야 등 관내 디지털 및 콘텐츠 기업 총 35개사가 참가했다.

지난 2일, 개막식에는 홍정민 국회의원, 염태영 경기도 부지사, 고은정 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신미숙 경기도의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원, 이철조 고양특례시의원,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 등 각계 내빈이 기업 홍보관을 방문하여 진흥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과 전시된 우수 제품을 직접 보고 기업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관객들은 관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전시한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즐기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알에스엔(대표 배성환)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2004년에 진흥원 입주시설에서 창업하여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100억 규모의 사전 기업 공개(pre-IPO) 투자 유치를 한 관내기업으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LUCY 2.0’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진흥원은 이번 DMTS 2023에서 관내 기업들에게 부스, 부대시설 등을 지원하여 신규 판로 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향후에도 고양특례시의 첨단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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