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고 국민의 화합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5일(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해피로드 맨발걷기 축제’를 개최하였다.

 

맨발걷기는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척수액이 더 활발해져 뇌하수체의 세로토닌이 더 많이 분비된다고 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연합,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학원이 공동 주관하였다.

식전 행사로 K힐링존 체험과 야외 레크레이션, 맨발걷기 미니강연과 축하공연, 맨발걷기 오픈 기념 축하 컷팅식으로 진행되었다.

해피로드 맨발걷기명상코스는 왕복 30~40분 소요가 된다. 해피로드에는 소원성취 오복할아버지 체험 코스와 120세 계단 명상 산책 코스, 지구시민 플로깅 체험 코스로 운영한다.

‘맨발학교 권택환의 맨발혁명’을 출간한 권택환 교수는 “맨발걷기를 할수록 발바닥이 자극되어 뇌 감각이 활성화되고 창의력과 치매 예방에 좋다. 땅과의 접지로 잠을 잘 자고 만성피로, 두통, 허리 통증을 줄이며 평발이 개선되고 숨이 깊어져 배 숨을 쉬도록 만들기도 한다.”라며 행사에 함께하였다.

이승헌 초대 총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 세월을 보내다 보니 병이 들고 잘 걷지도 못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로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많은 방법 중 한 가지는 스스로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감정이나 욕망의 노예가 되지 말고 내 삶에 주인이 되면 건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뭔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 곧 명상이 좋은 방법이다. 또한, 명상 중 제일 좋은 방법은 걷는 것이다.“라며 뇌가 들려주는 소리에 집중하며 걷는 것을 권하였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맨발걷기는 K힐링 최고의 건강법으로 한국 고유의 심신수련법이다. 해피로드에 있는 맨발걷기명상 코스는 한국뇌과학연구원에서 개발한 뇌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뿐만 아니라 브레인 파워가 좋아진다.”라며 “해피로드 맨발걷기 코스는 황톳길로 조성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맨발로 걷기에 편안하다.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고, 지구를 느끼면서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학원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한민족의 정신문화인 홍익인간의 모델을 발굴·양성하고,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K스피릿운동과 홍익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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