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무예 철학은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이다

 

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11월 2일 천안 국학원 본원에서  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국학원 권은미 원장과 (사)국제무예올림피아드 오노균 총재와 양 단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국학원은 11월 2일 천안 국학원 본원에서 국제무예올림피아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인성함양 활동을 위하여 서로 인적·물적 교류 및 지원을 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국학원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국제무예올림피아드가 국제 행사를 국학원에서 개최하면 더욱 뜻깊은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오노균 총재는 “대한민국의 국시는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으로 “오늘 국학원과 MOU 체결은 무예계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 했다.“특히 국기 태권도, 국화 무궁화,국가 애국가,국글 한글등을 통해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갖게 된다”고 말하고 “무예의 실체가 몸 단련 이라면 그 정신은 홍익인간 정신이 중심 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양 단체가 국제교류,축제,연수,체험등 여러 방면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국가 발전과 국민행복에 기여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임직원은 국학원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에 참여하여 손도장으로 태극기를 그렸다. 국제무예올림피아드는 세계 67개 회원국에서 참여 하고 있으며 세계시니어태권도연맹등 6개의 조직체가 참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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