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홍대용과학관은 천문교육프로그램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청당호수공원, 신방쉼터, 능수버들공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별빛충전소에는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해 스마트폰으로 달을 찍어보고 토성, 목성 등 천체를 관측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도심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천문과학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밤하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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