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범)는 11월 3일 관내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 55가구에 의료용 안전 지팡이를 지원했다.

이날 위원 20명이 참여해 홀로 사시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전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생활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였다.

공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져 골절이나 교통사고 등의 위험에 노출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LED등이 부착된 안전 지팡이 지원해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상범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안전 지팡이를 잘 활용하셔서 더 자유롭게 이동하시고, 각종 사고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장명희 공근면장은 “앞으로도 민관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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