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추석을 맞아 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12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시작으로 9일부터 15일까지를 ‘마을별 대청결 주간’으로 설정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2일 실시되는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공무원과 시민, 각종 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주요 도로와 시가지‧공원 등의 쓰레기를 치우고, 주요 하천과 그 주변의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별로 실시되는 대청결 주간에는 마을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마을길, 마을도랑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정겨운 추석 명절을 느낄 수 있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