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31일(화) 본청 감사관 직원 및 부서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전KPS(주)의 박현진 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내부통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최근 금융권 및 공공기관의 잇따른 금융사고 및 비위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을 통해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를 최소화하고 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여 자율적 내부통제가 정착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감사원이 공공부문 기관들의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제공한 ‘2023년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11월 중 소속교직원에 제작·배포하여 업무담당자의 자율적 내부통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전문가 초청 교육을 통해 대전교육청의 내부통제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