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 문화콘텐츠 중개플랫폼 서비스 신규 개시

천안지역 소상공인과 청년들의 문화콘텐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2023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에 선정된 ‘쿼카’ 팀이 지역기반 문화콘텐츠 중개플랫폼 서비스 ‘쿼카그라운드’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역량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위해 청년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사업이다.

쿼카 팀이 제작한 ‘쿼카그라운드’ 플랫폼은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공방, 원데이클래스, 활동체험 등 다양한 지역 문화콘텐츠를 제공함으로서 새로운 지역경제 가치를 창출한다.

플랫폼 서비스 상세페이지를 등록하고 클래스를 개설하면 이용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결제 및 리뷰 관리까지 모두 가능하다.

원데이클래스 등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시 소재 소상공인은 누구나 입점할 수 있으며, 입점 기업에게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광고, 컨텐츠 상표 새 단장 서비스와 홍보물 등을 제공한다.

입점 신청은 ‘쿼카그라운드 누리집(www.quokkaground.com)’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쿼카 그라운드를 통해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소상공인을 한 곳에 모아 홍보함으로써 수익 창출과 함께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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