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만명 찾으며 성황리 폐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념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오늘(31일)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내 조경수로 활용된 구상나무 120본(0.3ha)을 식재했다.

- 구상나무 식재는 주행사장으로 활용되던 고성군 세계잼버리수련장 (기존 휴양치유관 앞)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김동일 부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145만 여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지난 22일 성황리에 폐막한 산림엑스포를 기념하고, 수목정비를 통해 산림엑스포가 남긴 소중한 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김동일 부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사장 내 산림자원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은 시설물 해체․반출 작업, 부스테이너 및 무대 철거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중 대형텐트까지 모두 철거될 예정이다. 이후 부지 평탄화 작업을 거쳐 12월말 당초 강원세계잼버리수련장의 모습으로 복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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