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새마을지회(회장 임태경)는 지난 23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평당마을공동체 위원 및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1-DAY 녹색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녹색체험교육은 2023년도 탄소중립실현 및 녹색경남 가꾸기 추진 일환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리사이클링(재활용)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가야공예연구협회 회장인 박수현 강사의 ‘폐자원 리사이클링 활용방안’에 대한 이론 강의와 커피 찌꺼기와 우유팩으로 만든 친환경 샴푸바 및 설거지바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임태경 회장은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부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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