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11월 3·4일 ‘소멸 고위험지역 지역자산 활용한 자생전략 발굴’ 주제

하동군은 11월 3·4일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2023 하동군 특별경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경관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는 1부 3일 오후 2시∼5시, 2부 4일 오전 9시∼12시 2일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1일 차는 △오형은 한국경관학회 상임이사의 ‘지방소멸위기의 대응정책과 국내 지방도시의 활용 사례’ △이지웅 서울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일본 지방도시의 자생 사례와 국내 시점’ △장재규 감성공간연구소 감독의 ‘지역수요 맞춤을 위한 자생전략과 하동 세계차 엑스포가든의 기획과 추진방향’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 △정해준 계명대학교 교수 △조문환 놀루와 대표 △황길식 명소IMC 대표 △임희지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한다.

2일 차는 경관답사로 중점경관관리구역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워크숍은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설치한 후 아래 링크를 통해 회의 방으로 들어가면 참여할 수 있다. 회의 ID는 ‘783 495 4835’, 암호는 ‘1112’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경관학회 사무국(02-585-5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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