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토) 춘천 강아지숲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개최한 “2023년 강원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강원도수의사회와 강원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방문객이 800여 마리의 반려견과 방문하여 반려동물 건강검진 행사 및 다채로운 공연(버스킹 공연, 인형극, 마술공연)을 즐겼으며, 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및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특별한 행사의 공익성을 강화하여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캠페인’ 및 ‘국가에 헌신한 퇴역 군견 입양 홍보’를 하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 안재완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에서 추진하는 공익사업을 알릴 수 있었고, 현장에서 도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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