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학부모 대국민서비스 개통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4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시스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정보 검색,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이다.

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원아모집 기간 동안 전담지원팀과 컨설턴트를 활용하여 일선 유치원 컨설팅 지원과 시스템 입력사항 확인·점검을 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관리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는 11월 1일부터 시작하여 우선모집은 11월 2~3일 접수, 8일 추첨·결과 발표, 일반모집은 11월 15일 사전접수, 17~21일 접수, 24일 추첨·발표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18~2020년 출생 유아로 학부모는 PC․모바일로 인증서를 이용하여 ‘처음학교로’에 가입 후 희망하는 유치원 우선·일반모집 모두 각각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021년 1~2월생은 희망 유치원에 문의 후 현장 접수를 통한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모집은 유치원별로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내달부터 진행되는 입학관리시스템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확한 안내와 점검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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