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30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32건을 군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이다.

공개대상은 2023년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군정 현안, 10억원 이상 건설․개발사업, 5천만원 이상 연구용역 등이다.

군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농촌공간정비사업 △복합문예회관 건립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등 32건을 선정하고 군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군민이 공개를 원하는 사업을 신청받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 또한 상시 운영한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과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에 관한 사항은 ‘군 누리집(www.jp.go.kr)>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정책실명제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