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연기찬)은 27일 지역 내 7가구에 네 번째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전달물품에는 생필품, 돼지고기 등 회원들의 기부물품이 포함됐으며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고구마도 함께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연기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환절기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에 앞장 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행복꾸러미 전달을 통해 어르신 안부확인 및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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