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28일 ‘제3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배틀그라운드’종목으로 각 16팀씩 150여 명의 청소년들이 토너먼트 대결을 펼쳤다.

e-스포츠는 최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온라인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새로운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