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문화도시로 거듭나

 

충북 증평군이 지역 특산품인 인삼을 활용한 팜파티 운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업인과 소비자, 도시와 농촌을 잇는 행사 개최를 통해 농특산물 홍보와 도시민이 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인삼문화도시 증평’인지도 제고를 위해 인삼문화마을 팜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안둥구나무체험마을(증평읍 증안2길 28)에서 주민 및 체험 고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팜파티 행사인 “Thank you 팜파티”가 개최됐다.

군은 이날 인삼을 활용한 체험 및 식사와 함께 하우스 콘서트도 준비해 참여자들이 농촌마을에서 오감을 깨우고 소통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내달 18일은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삼보산골 소시지체험마을에서 진행하는‘Thank You Soldier Party’도 진행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을 활용하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정안둥구체험마을에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와 소비자가 만나는 농업 교류의 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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