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철, 공공위원장 전재도)의 20여 명의 위원은 10월 26일 횡성 오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높이고자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횡성읍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추진한 특화사업이다.
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은 매 분기 1회씩 진행되었으며, 이번 4분기를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활동 횟수가 늘어날수록 주민들의 관심이 커져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며, “도움이 필요해도 선뜻 손을 내밀지 못했던 이웃들이 많은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횡성읍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