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관리 안전확보

 

국가철도공단은 설계분야 7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철도시설관리 안전확보를 위한 ‘설계품질 향상 개선 워크숍’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개최했다고 26일(목)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철도공단은 올해 철도공사와 함께 시공 중인 철도건설사업의 분야별 중간점검, 개통 후 90일 점검 등을 시행하며 반복적으로 보완 지적된 사례를 협력사에 공유하고 향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철도공단은 협력사 직원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VOC)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굴된 개선사항은 향후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워크숍에서 현장점검 지적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사 VOC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설계단계에서부터 빈틈없는 검토기준을 마련하여 철도이용객은 물론 철도시설 유지관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장(김태희)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완 지적사례 전파 및 협력사 건의사항을 설계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철도 품질을 향상하고 상생‧동반성장‧소통의 철도 건설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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