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평초등학교(교장 박근숙)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꿈 ‧ 감동 ‧ 즐거움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학년이 참여하는 주제 중심 *STEAM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TEAM –S(Science), T(Technology), E(Engineering), A(Arts), M(Mathematics)

대전관평초등학교는 2020~2022년에 이어 2023~2025년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에 선정되어 대전교육의 미래형 융합교육(STEAM)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STEAM 주간은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 능력을 기반으로 미래 인재로서의 핵심 역량을 발휘하기 위한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기획에서부터 준비, 운영 및 체험까지 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운영함으로써 꿈·감동·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관평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STEAM 주간에 운영하는 프로그램 부스를 ‘꿈꾸는 부스’, ‘감동하는 부스’, ‘즐거움이 넘치는 부스’로 세분화하여 각각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한다.

‘꿈꾸는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10개의 스팀 체험부스와 학년별 디지털 창의공작 체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코딩과 자율 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자율주행 부스, 경찰 과학수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 119 안전체험버스를 같이 운영한다.

‘감동하는 부스’에서는 그동안 학생들이 융합교육에 참여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육가족 독서페스티벌 공모 사업을 통한 산출물과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한 산출물을 전시한다.

‘즐거움이 넘치는 부스’에서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인생 네컷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고,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며 직접 팝콘을 튀겨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뻥튀기 기계를 직접 돌리고 ‘뻥이요~’라는 소리와 함께 튀겨져 나오는 뻥튀기를 보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STEAM 주간을 마친 후 학생들의 소감문을 통해 만족도와 소감을 물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실험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전시공간과 이벤트를 통해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대전관평초등학교 박근숙 교장은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관평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행복한 학교 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STEAM 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적극 발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로서 앞으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는 데 대전관평초등학교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교육공동체가 함께 꿈·감동·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관평 배움터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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