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4일(금)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3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디지털 시대 필요한 윤리 교육과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습관 형성 등 시대에 맞는 인성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성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 순서는 정책소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룹별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인성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각 그룹마다 보조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여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원탁회의는 학생, 직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참여·제안-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참여안내)를 통해 오는 11월 6일(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가 대전 인성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미래 지향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인 만큼 교육공동체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