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와 미래 교육의 중추적 핵심 교육기관으로서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미래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고, 대학 간 자원공유 및 협력 연계방안을 강화하여 미래 교육의 중추적 핵심 교육기관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 방문단이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을 방문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는 △미래교육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동 교육과정,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온-오프라인 인프라 구축 및 교육 노하우 공유 △대학 내 교육용 콘텐츠의 상호공유 및 활용 등을 추진한다.

공병영 총장은 “한국의 교육 시스템과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전파하고 지속적인 교육 교류 시스템의 기초를 다질 기회로 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교육 환경의 개선을 비롯해 교육 관계발전 협력을 확대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사이버대와 협약을 맺은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는 설립자인 박준호 초대 총장이 2019년 9월 27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시에 세운 4년제 한국형 사립대학으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서 현재 수천여명의 재학생들이 한국에서 특별 초빙한 교수들로부터 수업을 지도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유명하다. 지난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한 뇌교육 특성화 대학이며 올해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뇌교육대학은 두뇌훈련 분야 교육부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을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하고 있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떠오르는 웰니스 산업에서 심신훈련 및 코칭 전문가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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