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김명기)은 개최까지 80여 일을 남겨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웰리힐리 리조트 캠핑장 인근 야산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추구하는 대회 탄소 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주요 탄소흡수원인 나무를 심는 것과 동시에, 대회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참여를 통해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고, 청소년·가족·주민 다 함께 어우러지는 공존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계획된 행사이다.

행사 진행을 위해 김명기 군수, 웰리힐리리조트 이승훈 본부장, 강원 2024 조직위 조규영 기획총무부장을 비롯한 횡성군 체육회와 둔내면 각급 기관단체장 및 둔내면 지역 중·고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작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조직위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어 나가고,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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