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청년센터, 지역 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 구축
- 광주-대구 청년 달빛동맹을 통한 청년들의 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

[사진=광주청년센터 제공]
[사진=광주청년센터 제공]

광주광역시와 광주청년센터는 지난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상상마당 특설무대에서2023년 제2회 광주청년 교류총회(이하 교류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총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목소리를 전달하는 네트워크 체계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3) 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

쌈장은 다른 음식들이 어울리도록 조화를 추구하는 조미료이듯, 교류총회의소통, 발산, 이라는 3개의 소주제를 하나로 아우르고 다양한 청년들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광주청년센터 제공]
[사진=광주청년센터 제공]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의회 서임석, 이명노 의원, 광주광역시 청년정책관실, 광주 동구 노진성 의원, 서구 안형주 의원, 남구 신종혁 의원, 북구 신정훈, 정재성 의원 및 광주/대구 청년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청년 교류총회에 높은 호응과 관심을 나타내었다.

특히 이날 있었던 광주-대구 청년위원 간의 청년 달빛교류 활성화 퍼포먼스는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청년 네트워크 체계 마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구문정 광주청년센터장은 2회 청년교류총회의 부제쌈장의 의미처럼 광주청년센터가 다양한 청년들을 어우르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밝히며 특히 청년들이 광주 청년정책과 청년센터를 편하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오인창 청년정책관은대구 청년위원회와 5개 자치구 청년 네트워크가 하나 된 자리에서 교류총회를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교류총회에서의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이 시의 청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행사는 각 지역구에서 활동하는 공연팀이 노래와 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길거리 노래방을 통해 자유롭게 청년들이 노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퀴즈가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수준 높은 청년정책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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