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2일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이 참여하여 과학과 창의력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제14회 대전영재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영재페스티벌은 가장 주목받는 대전의 교육 행사 중의 하나로, 대전 관내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과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60개의 영재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의 과학기술!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진행된 체험과 실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의 기초 원리부터 환경 및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부스까지, 재미있고 흥미로운 부스들이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영재페스티벌 부스 운영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학부모 및 시민의 참여를 통해 대전 영재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대전 교육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