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 위(Wee)센터는 10월 21일(토) 아람 대학생 멘토링 3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

2023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 15명과 상담심리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및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5명을 1:1로 결연하여 다양한 체험활동 및 정서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3차 집단활동은 시원한 가을바람을 벗 삼아 선샤인랜드 투어 및 야미맘 체험장에서의 고구마 빵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멘토와 멘티들은 건전하고 건강한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정서적 지지가 되었으며, 다양한 체험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멘토와 멘티들은 논산 선샤인랜드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였으며 유대감을 강화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멘토 김태현(충남대학교 심리학과)은 “멘티와 함께 문화 체험 및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감사하다.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서로 성장하는 기회여서 의미있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오성숙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된 아람 대학생 멘토링 3차 집단활동이 멘토와 멘티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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