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디자인 개발 통해 농가 경쟁력 향상될 것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10월 2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3 내 손으로 만드는 농식품 디자인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별 생산 농산물 및 가공제품의 포장디자인과 브렌딩이 필요한 예비창업자와 기존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감수성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구상하고 자체 생산한 농‧가공식품의 스토리텔링과 네이밍 작업 등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였다.

2023년 농식품 디자인학교에는 6 농가가 참여하였으며, 시우디자인센터(대표 노시우)의 컨설팅 디자인 개발을 10월 1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농식품 디자인학교는 2018년부터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55 농가의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진행했다.

임종완 소장은 “농가별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농가들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 개발이 활발해진다면 횡성군의 상품 경쟁력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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