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회로 영그는 소통과 공감의 서부 학생자치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10월 19일(목)에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3학년도 제3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생의회는 대전지족초등학교의 주관으로 서부 관내 78개 초등학교의 각 학생 대표들과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5학년 전교어린이 부회장이 참석하여 실시되었다.

각 학교 대표들에 의해 사전 발의된 안건인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자’와 ‘학교 규칙을 잘 지키자’를 중심으로 찬반 토론, 제안 표결, 실천 내용 토의 등의 민주적 절차에 따라 공동의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회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제3회 학생의회 개최 후에 유성초등학교 한채은 교사의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학생 자치 역량을 강화하였다.

각 학교의 학생자치를 주도할 학생대표 역량 강화교육을 통하여 민주적 의사소통 기반의 학생 자치를 활성화하고, 학생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대전 서부 학생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자치를 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회를 기반으로 단위학교 학생 자치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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