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19일 형석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1부는 진로를 주제로 한 뮤지컬과 연극 공연을 시작으로 배우들과 진로 콘서트를 진행하고, 2부는 레이저건을 이용해 직접 체험해 보는 사격을 비롯해 바리스타 등 11개 부문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직업 체험 시간을 가졌다.

김병노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넓은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증평중학교와 증평여자중학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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