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연훈흠)주관으로 19일 증평군 노인지회에서‘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은빛누리브라스밴드·국악공연·청실홍실 하모니카 공연의 즐거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은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고 헌신한 모범노인 1명(△우창수)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전수, 이웃과 사회에 남다른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노인 4명(△서기덕 △지영전 △연재완 △이상익)에게는 증평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재영 군수는 격려사에서“군민중심의 맞춤형 복지도시를 목표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어르신들이 손자와 손잡고 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어르신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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