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 중 마무리 행사 개최

천안시 신방도서관(관장 문현주)은 가족특화도서관으로 화목한 가족문화 형성 및 가정 내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간 사업으로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 작품은 올 초 시민선정단에 의해 김효은 작가의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과 이정록 작가의 ‘어서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가 선정됐다.

선정 작품과 함께 신방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가족책소풍 등 선정 도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11월 11일에는 신방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의 마무리 행사로 가족 참여형 독서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다.

전문 MC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을 포함한 선정도서 및 도서관 관련 퀴즈가 준비돼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인 가족독서골든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 간의 추억을 쌓고 독서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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