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남순)는 18일 좌구산 일원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증평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및 못난이봉사회 30여 명은 증평의 명산 좌구산 등산로 주변에 떨어진 캔, 페트병, 휴지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 활동을 펼쳤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 지킴이’ 사업은 충북의 호수 및 저수지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국내 최대 문화생태 관광지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도정 시책사업으로 충청북도와 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공동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지킴이 봉사활동이다.

앞서 지난 인삼골축제 기간인 12~15일에는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못난이봉사회 60여 명이 참여해 축제 내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쾌적한 축제 조성에 힘을 모으기도 했다.

김남순 센터장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좌구산휴양림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사랑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1일 증평 추성산성 플로깅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르네상스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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