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 함께 감상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옥상에서 탁 트인 하늘과 도시 야경을 바라보며 가을밤의 낭만을 노래하는 가족 음악회가 열린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8일 수련관 이용 고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옥상가족음악회 야연(夜演)’을 개최한다.

음악회는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뮤지컬 음악부터 대중가요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음악과 아름다운 안동시 야경을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옥상에서 함께 즐길 수 있어 인상적이다.

참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품격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10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사회자는 안동 MBC 반은혜 라디오 DJ가 맡고 ▲무대에는 싱어송라이터 김태욱, 가수 서지유, 전통창작그룹‘작당’등이 출연한다. ▲다과 제공과 함께 ▲포토존 제공 ▲행사 진행 후 추첨을 통한 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이번 음악회가 가을을 맞아 가족의 문화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